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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비판에 대한 공산당 기관지 비유에 대한 논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의 인사청문 준비" “윤석열 정부 비판하면 공산당 기관지인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의 출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일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기 위해 경기도 과천시의 사무실로 출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후보자에 대한 일부 언론의 비판은 뜨거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를 '공산당 기관지'에 비유하며 뒤틀린 언론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반발하여 선전선동을 능수능란하게 했던 공산당의 신문이나 방송을 언론이라고 얘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의 비판과 압박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이 후보자를 불리한 보도를 싸잡아 공산당 기관지 취급하며 언론을 장악하려는 국정원의 음모를 의심하는 작태라며 이 후보자의 언론관에 대한 우려를.. 2023. 8. 3.
에코프로비엠과 금양, 2차전지주 고점에서 장내 매도 에코프로비엠과 금양, 임원들이 주식 장내 매도 에코프로비엠과 금양, 최근에 급등한 2차전지 대표주 중에서도 대표적인 기업들인데, 이들 기업의 임원들이 최근에 주가가 급락하기 직전에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임원 4명은 지난달 27∼28일 자사주 5790주 (약 26억원 가치)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임원들의 장내 매도 서준원 전무와 김홍관 전무는 각각 4000주 (18억원)와 1000주 (4억5425만원)를 지난달 25일에 처분했습니다. 박지영 상무와 이경섭 상무는 다음날인 26일 각각 700주 (3억6400만원)와 90주 (4959만원)를 장내에서 매도했습니다. 지난달 전후로 다른 에코프로비엠 임원들도 자사주를 대량으로 처분했습니다. 최문호 .. 2023. 8. 3.
"교사와 학부모 갈등: 20년간의 고통과 유효한 해결책 없음" 일본과 한국의 교사와 학부모 갈등 문제 오노다 마사토시 교수의 인식 변화를 지적 일본의 오노다 마사토시 오사카대 명예교수는 최근 한국에서 대두된 교사와 학부모의 갈등 문제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학자로서 이 문제만 38년간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학부모들의 인식 변화를 지적하며, 자녀만을 중시하는 성향에 학교를 서비스 기관으로 보는 관점이 더해진 것을 언급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와 사회인식의 변화 오노다 교수는 일본과 한국이 서구 사회와 달리 유교 문화의 영향을 받아 문제를 제기하거나 정색하지 않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던 시대가 지나면서,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보다 불만을 터뜨리는 것이 우선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학교에게든 선생님에게든 용서가 없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 2023. 8. 3.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집회·시위 제도개선 국민참여토론 결과 브리핑 강승규 대통령실, 집회·시위 제도개선 국민참여토론 결과 브리핑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집회·시위 제도개선 국민참여토론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오는 21일까지 3주간, 배기량 중심 자동차 재산기준 개선 방안에 대한 제4차 국민참여토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자동차 행정기준의 문제점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술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데 비해 자동차 행정기준은 1990년대에 머물러 있다"며 "자동차세나 기초생활수급자격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등 여러 제도에서도 활용 중인 배기량 중심의 자동차 재산기준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재산 가치 .. 2023. 8. 3.
"예상된 재유행, 매해 2번 주기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 예상된 재유행, 향후 몇년간 매해 2번 주기적 반복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한 우려 지난주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당국과 전문가들은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지만, 고위험군 보호와 방역조치 완화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확진자 수 추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5529명으로 직전 주 대비 17.3% 증가했다. 겨울철 재유행기 이후 6개월여 만에 하루 5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예상되던 현상이다. 최근 한 달간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의료체계에 부담을 주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전문가의 의견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인 정재훈 교수는 이번 유행은 예상되던 것.. 2023. 8. 3.
김건희 명품 쇼핑 논란과 윤석열 정권의 권력의 패망 공식 김건희 명품 쇼핑 논란 리투아니아 매체 ‘주모네스’(ZMONES.LT)는 지난 7월12일(현지시간) 김건희 여사와 수행단이 수도 빌뉴스의 명품 편집숍 ‘두 브롤리아이’(Du Broliai)를 방문한 사실을 보도했다. 주모네스 홈페이지 캡처리투아니아 매체 “스타일 아이콘 김건희, 쇼핑 안 빼먹어”민주당 “김건희, 호객 행위로 5개 매장서 예정 없던 쇼핑? 대통령실 입장 밝혀라”박지원 “김건희 여사 명품점 ‘호객’ 행위? 닭 머리 가진 자도 이런 말 못해”김건희 명품 쇼핑에 “문화 탐방… 하나의 외교” 국힘 쪽 망언김건희 여사 쇼핑의 또 다른 논란, ‘과잉 경호’진중권 “영부인 쇼핑, 막는 사람 없던 게 문제의 본질”영부인 명품샵 방문 논란에, 빛바랜 세일즈 외교우크라까지 다녀왔지만… Jimmy's Opin.. 2023. 8. 3.
퀀텀에너지연구소, 상온 초전도체 논문 발표 예정 상온 초전도체 개발로 분석 발표 속속 나와 퀀텀에너지연구소 "이달 중 정식 논문 발표 예정"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의 개발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국내 기업인 퀀텀에너지연구소 등에 소속된 연구진이 이번 초전도체의 모습과 내부 형태를 밝혀냈습니다. 이러한 초전도체의 특징은 기존의 초저온이 필요한 초전도체와는 달리 상온에서도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이번 연구 내용을 이달 중 국제 학술지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분석결과: 양론과 부정론이 엇갈려 이번 초전도체 개발에 대한 해외 과학자들의 분석 결과는 양론과 부정론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양론의 경우,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의 특성을 확인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반면에 부정론은 전기 저항이 '0'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2023. 8. 3.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논란 관련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 변화로 여당 내 불만 증폭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원희룡 장관의 변화하는 입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하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입장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어서 여당인 국민의힘 내에서도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최근 노선검증위원회를 꾸려서 노선을 정한 뒤 사업을 재개하자는 의견을 밝혔으며, 이는 이전과 매우 달라진 태도입니다. 원 장관의 발언은 지난 한달 사이에 수시로 바뀌었습니다. 원 장관의 말 변화 원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6월 29일 국회에서 "전면 재검토"를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인 7월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의원들과 긴급 실무당정협의회를 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돌연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2023. 8. 2.
쿠팡 대구물류센터의 폭염 대응 문제, 파업 돌입 쿠팡 대구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이창률(57)씨는 3년째 일하고 있는데, 그의 작업 현장은 매우 더워서 에어컨 없이 선풍기와 산업용 서큘레이터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문 물품을 정리하고 포장하는 이씨는 매일 아침 사우나로 출근하는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부의 열사병 예방 가이드에 따르면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때에는 1시간마다 10분, 35도 이상일 때에는 15분씩 휴식을 취하도록 권고되어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러한 가이드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파업과 요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가 폭염 때 노동부 가이드에 따른 휴식 시간 보장 등을 요구하며, 8월 1일 하루동안 파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2021년 노조가 만들어진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파업입니다. 지회는 파업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2023. 8. 2.
프랑스 인플루언서 홍콩 빌딩 추락 사고 프랑스 국적의 인플루언서 레미 루시디(30)가 홍콩의 높이 219m 빌딩 최상층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레미 루시디는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서 인증샷을 찍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렸으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높은 건물 꼭대기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건은 홍콩 미드레벨에 위치한 트레군터타워에서 발생하였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건의 경과 지난달 27일 저녁 7시30분께, 레미 루시디가 홍콩 미드레벨에 위치한 트레군터타워 68층 주변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루시디는 건물 내부 보안 카메라에 의해 49층에서 건물 최상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으로 나가는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또한 옥상 자물쇠도 강제로 열린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 2023. 8. 2.
국가보훈부, 백선엽 대장 안장기록 일방적 삭제 문제 국가보훈부가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의 백선엽 예비역 대장 안장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라고 적혀있던 문구를 일방적으로 삭제한 사안이 발생하였습니다. 백선엽 대장은 일제 강점기에 꼭두각시 군대로 복무한 뒤 항일 무장세력을 토벌하는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했으며, 그 자신도 친일 행위를 인정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판정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보훈부가 이러한 사실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훈부의 삭제 이유와 반응 보훈부는 삭제한 이유로 “안장 기록에는 안장자의 안장 자격과 관계없는 다른 정보는 기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선엽 대장을 욕보이고 명예를 훼손하려 한 .. 2023. 8. 2.
철근 누락한 공공주택 단지 설계사 대부분 LH퇴직자 충격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공된 15개 공공주택 단지에서 있어야 할 철근이 누락되어 문제가 발생한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이러한 누락된 설계들의 대부분이 LH 퇴직자들이 다니는 전관 업체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철근 누락의 원인은 주로 설계 오류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LH의 책임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관 업체의 관여 15개 공공주택 단지 중 13곳의 설계사가 LH 퇴직자들이 근무하는 전관 업체였습니다. 특히 철근 누락이 시공이 아닌 설계 오류로 나타난 10곳 중 8곳은 파주운정 a34 단지와 수원당수 단지 등을 맡은 SI건축사사무소, 이어담 등 전관 업체들이었습니다. 부실한 설계와 원인 설계업체들이 낸 오류는 구조 계산 오류, 계산 누락, 도면 표현 누락, 착공도서 .. 2023. 8. 2.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언론장악 논란에 대한 발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언론장악 논란에 대한 발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일 언론과의 만남에서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언론은 장악될 수 없고, 장악해서도 안 된다"고 밝히고, "과거 공산당의 신문, 방송을 언론이라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언론을 선별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발언에 야당은 "뒤틀린 언론관에 소름이 끼친다"고 비판했습니다. 과거 국정원 의혹과 관련하여 이 후보자는 과거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국가정보원을 통해 언론장악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은 당시 정부에 비판적인 보도를 하는 경향신문에 대해 사찰하고 문건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기자들과의 인터뷰.. 2023. 8. 2.
임진강 북쪽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에서 불법 매립 사건 발생 한국전쟁 이후로 군사보호 구역으로 묶여 있는 임진강 북쪽 지역에서 최근 건축 폐기물이 다량으로 불법 매립되는 사건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곳으로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 토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불법 매립 사건으로 인해 이러한 귀중한 지역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파주시의 조사 결과 경기 파주시는 군내면 점원리 일원에서 발생한 불법 매립 사실을 발견하고 정확한 규모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폐기물로 콘크리트 조각 등이 불법 매립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거주하는 사람이 없으며, 오후에는 영농인이 임진강 남쪽 지역으로 나가기 때문에 불법행위가 사람들에게 잘 눈에 띄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농지주와 행위자 고발 조치 파주시는 매립 면적이.. 2023. 8. 2.
대관람차 사고로 관람객 갇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국내 최고 높이의 대관람차가 갑자기 멈춰서 관람객들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삽교호 대관람차는 논두렁 뷰라는 별칭으로 관광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꼭대기에서 85m 높이에 있으며 건물 약 25층에 달하는 국내 최고 높이의 관람차입니다. 사고 경위 전날 오후 7시 23분, 삽교호 대관람차가 갑자기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놀이동산 관계자들은 빠른 대응으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관람차를 회전시키고 관람객들이 탈출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신고 접수 후 10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10여 명이었지만, 관람차에 갇혀있던 관람객 수는 수십명으로 추정됩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승객들은 20∼30분간 무덥고 좁은 관람차 안에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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