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코프로비엠과 금양, 2차전지주 고점에서 장내 매도

by 지미초이 2023. 8. 3.
반응형

에코프로비엠과 금양, 임원들이 주식 장내 매도

에코프로비엠과 금양, 최근에 급등한 2차전지 대표주 중에서도 대표적인 기업들인데, 이들 기업의 임원들이 최근에 주가가 급락하기 직전에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임원 4명은 지난달 27∼28일 자사주 5790주 (약 26억원 가치)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임원들의 장내 매도

서준원 전무와 김홍관 전무는 각각 4000주 (18억원)와 1000주 (4억5425만원)를 지난달 25일에 처분했습니다. 박지영 상무와 이경섭 상무는 다음날인 26일 각각 700주 (3억6400만원)와 90주 (4959만원)를 장내에서 매도했습니다.

지난달 전후로 다른 에코프로비엠 임원들도 자사주를 대량으로 처분했습니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사장은 지난달 13일에 2800주 (약 7억8380만원)를 장내에서 매도했고, 방정식 에코프로비엠 부사장도 지난달 11일과 18일에 각각 900주와 1200주를 총 6억2000만원에 처분했습니다.

금양의 허재훈 상무의 장내 매도

금양의 허재훈 상무는 지난달 27일 보유 주식 8만주 중 4만주를 60억원 가까운 가격인 15만1615원에 장내에서 매도했습니다. 이는 매도 체결일인 지난달 25일 최고가 (15만7000원)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시장에서는 기업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매도 신호'로 간주됩니다. 이는 임원들이 회사의 내부 사정과 기업 가치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지난달 27일에 주가가 17.25% 하락하고, 금양은 2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immy's Opinion

이 기사는 에코프로비엠과 금양의 임원들이 주식을 장내에서 대량으로 매도한 사실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도하는 것은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매도 신호'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신호를 받은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하거나 주가 하락에 대비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한 이유와 이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