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비판하면 공산당 기관지인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의 출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일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기 위해 경기도 과천시의 사무실로 출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후보자에 대한 일부 언론의 비판은 뜨거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를 '공산당 기관지'에 비유하며 뒤틀린 언론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반발하여 선전선동을 능수능란하게 했던 공산당의 신문이나 방송을 언론이라고 얘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의 비판과 압박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이 후보자를 불리한 보도를 싸잡아 공산당 기관지 취급하며 언론을 장악하려는 국정원의 음모를 의심하는 작태라며 이 후보자의 언론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그는 추가적으로 이 후보자에게는 청문회에서 소명할 자격조차 없으며, 사퇴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압박하였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의 비판과 촉구
민주당 의원인 조승래 의원은 이 후보자의 비판적인 기사를 공산당 기관지 같은 언론이라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언론의 자유와 비판언론을 매도하고자 하는 이 후보자의 발언을 비판하며 부적격한 사유가 많다고 지적하였고, 이 후보자의 철회와 방송장악 시도 중단을 촉구하였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 또한 언론 검열의 입장으로 들린다며 이 후보자의 발언을 부적절하다고 비판하였습니다.
Jimmy's Opinion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언론에 대한 발언은 화두가 되었으며, 그에 따른 비판과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공정성은 민주사회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공산당 기관지라는 비판은 언론의 역할과 존재 이유를 의문케 합니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거듭되는 의견과 비판에 잘 대처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