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등학생, 교사 폭행 사건으로 전학 결정
일러스트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한 초등학교 학생, 전학 처분 서울 양천구 A 초등학교 서울 양천구 A 초등학교에서는 일러스트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전학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전학은 초등·중학생에게 가능한 가장 무거운 처분으로, 퇴학과 마찬가지로 학생의 학교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양천구 A 초등학교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학생 A군의 전학을 결정했다. 교권보호위원회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게 학교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 7가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초등·중학생은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므로 전학이 사실상 최고 수위의 처분이다. 피해 교사에 대한 가족의 입장 A군은 지난달 30..
202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