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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한 초등학교 학생, 전학 처분
서울 양천구 A 초등학교
서울 양천구 A 초등학교에서는 일러스트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전학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전학은 초등·중학생에게 가능한 가장 무거운 처분으로, 퇴학과 마찬가지로 학생의 학교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양천구 A 초등학교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학생 A군의 전학을 결정했다. 교권보호위원회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게 학교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 7가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초등·중학생은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므로 전학이 사실상 최고 수위의 처분이다.피해 교사에 대한 가족의 입장
A군은 지난달 30일 일러스트교실에서 담임교사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가했다. 이로 인해 교사는 전치 3주 상해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군의 가족은 해당 교사에게 용서를 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하고자 한다고 전해졌다.Jimmy's Opinion
이번 일러스트교실에서의 폭행 사건은 교사에게 큰 상처를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학은 학생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처분이지만, 이러한 행동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가해자의 가족이 책임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시작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사건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 위해 교사의 안전과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대한 더 강력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