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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여성, 뉴질랜드에서 가방 속 아이 시신 발견
뉴질랜드 법원, 용의자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
뉴질랜드 법원은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의 용의자로 추정되는 한국계 여성의 신상 정보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여성은 한국에서 태어나 뉴질랜드로 이주한 42세 이하경(Hakyung Lee)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질랜드 법원은 이 여성의 변호사가 신분 보호를 요청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은 두 아이를 살해한 후 가방에 넣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신분 비공개 요청에 대한 논란
이 여성의 변호사는 신분 공개가 그녀의 신변에 위험을 초래하고 재판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미디어 변호사인 타니아 고틀리는 이 주장을 반박하여, 신분 공개로 인해 추가적인 위험의 요인이 증가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법원은 이 여성의 신분 정보와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피의자의 무죄 주장
이 여성은 현재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내년 4월에 재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여성은 2018년 오클랜드에서 7세와 10세 아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를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시신을 가방에 넣어 숨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으로 도피한 이 여성은 검거되어 지금은 뉴질랜드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Jimmy's Opinion
이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고 비참한 일입니다. 하지만 법원이 여성의 신상 정보와 사진을 공개한 것은 사건에 대한 진상을 더욱 명확히 밝히기 위한 조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변호사가 신분 보호를 요청한 이유도 알 수 없지 않습니다. 이 사건은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줍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는 더욱 신중하고 주의깊게 행동해야 합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