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 수해 중 골프 홍준표 징계 시작

홍 시장 "과하지욕" - 홍준표 대구시장 징계 선고

윤리위 징계절차 개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대구의 한 골프장에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골프를 쳤는데, 이로 인해 비판을 받게 되었다. 윤리위는 홍 시장이 국민의힘 윤리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중징계를 고려하고 있다.

홍 시장의 사과와 제출 자료

홍 시장은 윤리위 징계 개시를 전날 알게 된 후 사과문과 의견서, 비상상황 근무현황표 등을 제출했다. 이를 통해 홍 시장은 진정성을 보여줘서 징계 수위를 낮추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윤리위의 결정

윤리위는 26일 회의에서 홍 시장이나 대리인의 소명을 듣고 당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과거 비슷한 사례에 대한 징계 결과를 참고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Jimmy's Opinion

홍 시장의 골프 관련 논란은 국민의힘이라는 당 오너십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하는 결정적인 순간이 될 수 있다. 다른 정치인들도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해 행동을 조심스럽게 취해야 한다. 그들은 공공인의 존재이며 국민과 동떨어진 언행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예의와 윤리를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