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47 위스키 수입 급증으로 인한 '하이볼' 영향, 역사상 최대 수입 증가 위스키 수입량 급증, 와인은 감소세, 맥주는 증가세 위스키 수입량은 사상 최대로 증가 2021년 상반기 위스키 수입량이 1년 만에 50% 이상 급증하여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끈 '하이볼'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위스키가 점차 대중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어 수입 규모도 커지고 있다. 상반기 위스키 수입량은 1만6900톤으로, 이전 기록인 지난해 하반기(1만5800톤)를 경신했다. 와인 수입량은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홈술·혼술 열풍이 꺾이면서 와인 수입량은 줄고 있다. 상반기 와인 수입량은 3만1300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10.8% 줄었다. 엔데믹으로 인해 집에서의 음주가 감소하면서 와인의 인기도 한때에 비해 떨어진 상황이다. 맥주 수입은 4년 만에 증가 반면 일본.. 2023. 7. 19. 충북도청 간부의 웃음 현장, 오송 지하차도 사고 사건으로 논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부적절한 태도 논란 사고 현장 찾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하여 지하차도 관리를 책임지는 한 간부공무원이 사고 현장에서 웃는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을 찾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옆에서 웃음을 보인 이 간부공무원은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입니다. 강조되는 부족한 태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이 원 장관을 안내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간부공무원은 원 장관에게 인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이때, 오송 지하차도에서는 9명이 숨지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상황이었습니다. 비판과 논란 사고 현장에서 웃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과 논란이 뒤따랐습니다. 오송 지하차도에서 9명이나 사망한 상황에서 웃음을 보일 정.. 2023. 7. 19. 좌파 방해 막아야! 세몰이 장 된 국민참여 토론으로 인기 급상승 집회·시위 규제 강화에 대한 국민참여 토론 분석 개요 국민참여 토론에서 집회·시위 규제 강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데, 특정 시간대에 추천(찬성) 투표가 급증하는 현상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투표를 독려하면서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국민참여 토론이 세력 동원의 장으로 변질되는 것으로 보인다. 투표 수의 급증 지난달 19일 오후 6시부터 추천(찬성) 투표 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트위터 이용자 's'가 집시법 개악을 호소하면서 반대투표 수가 10분당 112건까지 증가했고, 그 이후로도 우호적인 인사들의 토론 참여 독려에 따라 투표 수가 계속 증가했다. 특히 카페에 작성된 독려글로 인해 추천 수는 자정 때에는 3배로 증가하여 최종 투표수로는 추천 1.. 2023. 7. 19. 1000억 기상관측장비로 인한 재난문자 폭탄, 지자체들의 ‘복붙’ 실망 1~10분 간격 강수량 측정장비가 재난문자에 활용되지 못한 이유 기상관측장비가 주민 대피를 알리는 재난문자에 활용되지 못한 문제 전국적으로 1000억원을 투자해 설치된 기상관측장비가 재난문자에 활용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재난문자를 스팸성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중요한 정보인 누적강수량에 대한 내용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지자체 내부시스템을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한 강수량 정보 지자체는 자동기상관측장비(AWS) 또는 강우량계를 통해 1~10분 간격으로 해당 지역의 강수량을 측정한다. 강수량 데이터는 지자체 내부망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해당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자체들은 이런 정보를 포함해 재난문자.. 2023. 7. 19. 국민의힘, 윤 대통령의 수해 상황에서의 우크라 방문 방어 전략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 대한민국의 역할을 위한 연장된 방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방문을 연장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이 해야할 필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일정이 불가피하게 연장된 것" 이라고 말했다. 국내 수해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정상 간 회담이 필요하므로 윤 대통령의 방문은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국익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연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방문을 "국익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연대를 위한 뜻깊은 결단"으로 평가했다. 우크라이나에 관심과 협력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의 비판에 대해서는 수해를 외면하고 외교를 허무맹랑한 정쟁에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 2023. 7. 19. 끝까지 생명을 지켜낸 의인의 손 화물차 참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한 공무원과 운전기사 17일에 보도된 CJB의 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송 궁평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참사 현장에서 목숨을 구한 두 관계자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기사인 유병조씨는 총 3명의 목숨을 구했으며, 증평군청 공무원인 정영석씨 역시 3명의 생명을 구하였습니다. 유병조씨의 구조 활약 유병조씨는 사고 현장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던 중 물이 계속 차오르자 창문을 부수고 화물차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때 유병조씨는 20대 여성이 화물차 사이드미러를 붙잡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여성을 화물차로 끌어 올려 구조하였습니다. 또한, 유병조씨는 남성 2명도 구조하였으며, 생존한 여성의 가족은 유병조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영석씨의 구조 활약 한편,.. 2023. 7. 19. 내년 최저임금 2.5% 인상, 9860원으로 ‘1만원 벽’ 미달 2022년 최저임금 9860원으로 결정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14차 전원회의에서 2022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2.5% 인상된 금액이며, 1987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입니다. 밤샘회의 끝에 결정 최저임금위원회는 15차 전원회의에서 밤샘회의를 통해 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인 1만원과 9860원 중 사용자위원 안으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사용자위원 안 17명이 우위를 점하였습니다. 다양한 수정안 제시 위원회에서는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9820~1만150원으로 제시하여 인상률을 2.1~5.5%로 조정하기도 하였습니다. 노사는 이 구간 내에서 9차와 10차 수정안을 제출하며 격차를 좁혔습니다. 합의 실패로 결정까지 노.. 2023. 7. 19. 대통령의 공감 부족, 여야 쓴소리 빗발 수해 입은 수박 농가 방문한 윤 대통령 비판이 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하였으나, 그 대응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은 사고 발생 후 사과를 전하지 않고 이권 카르텔을 지적하는 발언을 했고, 재난 상황 속에서 산사태를 가볍게 본 것처럼 보였다는 지적을 받았다. 정치권의 비판 양 진영의 정치인들은 대통령이 사과를 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를 인색하다고 비난하고, 용혜인 의원은 대통령의 말이 국민의 예상을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대통령의 발언이 세월호 사고 때의 이전 대통령과 유사하다고 비판했다. 비판은 지난해에도 있었음 윤 대통령은 이번 사태와는 별개로 지난해에도 재난 현장에서.. 2023. 7. 19. 윤 대통령, 나토 참석 후 수해 현장 방문 실패 안철수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대해 비판 안철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안 의원은 1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하여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 전에 국내 수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 순방을 축소하고 후속 조치를 취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국가의 의무이기 때문에 대통령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늦은 귀국을 비판 안 의원은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늦은 귀국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한 사람이라도 인명 사태가 발생한다면 서방 지도자들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윤 대통령은 국민의.. 2023. 7. 18. 국무조정실,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 감찰 시작 국무조정실, 청주 궁평2지하차도 사고 관계자 감찰 국무조정실의 감찰 국무조정실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감찰을 시작했습니다. 국조실은 사전에 통제 요구 신고가 접수된 경우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감찰 내용 국조실은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 경찰, 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명피해 발생 경위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는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국조실은 교통 통제가 적시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와 미호천 임시 제방 공사와의 관련된 행정기록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국민의 생명 보호 국조실은 이번 감찰이 국민의 생명을.. 2023. 7. 18. 노인들을 위한 기초연금의 지급대상이 줄어들까?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연금지식 기초연금 조정론의 부상 부자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최근 연금 전문가들은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기초연금 재정 부담이 커진다는 이유로 지급대상을 줄이고 급여액을 올려 저소득층 노인에게 도움을 주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관계 기초연금은 공적 연금인 국민연금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국민연금 가입 기회가 없거나 가입 기간이 짧은 노인들을 위해 도입되었다. 하지만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신뢰의 문제와 함께 지급대상 기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기초연금 조정에 대한 논쟁 일부 전문가들은 노인 소득 하위 수준까지 기초연금 지급대상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지급 대상에 .. 2023. 7. 18. 무정부상태에 대한 대통령실 해명에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 인명피해 속출, 대통령실의 안일한 대응에 비판무정부상태에 대한 비판 작년 폭우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대통령의 부재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실 관계자의 발언인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뛰어가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는 입장"이라는 말은 불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에 더해 '무정부상태'라는 해시태그가 SNS에 등장하며 비판을 강화시켰다. 대통령의 부재와 방문 우크라이나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방문으로 인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집중호우 상황에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의 발언에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타나고 있.. 2023. 7. 18. 박대출의 김기춘 발언, "대통령 계신 곳은 집무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윤석열 대통령은 상황실이고 집무실" 박대출 의장의 발언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수해 상황을 외면하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에 대한 비판에 대해 "대통령이 계신 모든 곳이 상황실이고 집무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화상회의를 하며 상황을 점검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과거 비슷한 발언 사례 과거에도 세월호 참사 당시 김기춘 당시 대통령비서실장과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대통령이 계신 곳이 직접적인 상황실이라고 주장했으며, 대통령이 비판받는 상황에서도 수행하는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박 의장의 주장 박 의장은 극한 기후.. 2023. 7. 18. 실업급여 현실: 사장 갑질, 협박, 수급까지 실업급여 수급 어려워, 비자발적 해고에도 어려움 협박 카드로 실업급여 취소 협박 회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이유로 해고된 A씨는 최근 회사 대표로부터 충격적인 협박을 받았습니다. 대표는 A씨에게 실업급여 취소를 협박했는데, A씨는 이를 거부하고 노동청에서 회사와 다투고 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이 어려운 구조가 지속 현재,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비자발적 해고에도 실업급여를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업급여 수급은 사장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구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이러한 갑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꼼수로 실직자의 실업급여 수급 방해 현실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실직자의 실업급여 수급을 방해하는 '꼼수'가 존재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사장이 노동자에게 자발적 퇴사를 강요하거나 고.. 2023. 7. 18. 오송 지하차도 참사, 경찰의 전담팀이 본격적인 수사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수사에 착수 신속한 수사와 책임자 파악이 필요한 상황 경찰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고 있다. 이 참사는 도로 통제와 제방 관리의 부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수사전담본부를 구성하여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3명으로 알려져 있다.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수사팀의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전형적인 '인재(人災)'라고 지적되며, 관련된 주체들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도 조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실한 도로 통제와 제방 관리에 대한 의혹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모두가 오송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의 범람 가능성을 알면서도 충분한 대책을 취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 2023. 7. 18. ◀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 [30] NEXT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