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47 대구시, 신천지 상대로 1000억원 손배소 제기 - 화해 권고 코로나 방역 지장 소송 화해 결정연결된 피해배상 소송 관련 화해 권고 대구지법은 코로나19 방역에 지장을 줬다고 주장하는 대구시와 신천지예수교회 등을 상대로 제기된 1000억원대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양측에 화해를 권고했습니다. 대구지법은 이에 따라 소를 취하하고 소송비용은 양측이 각자 부담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이 소송과 관련한 재판부는 역학조사 관련 문서가 없어 입증이 어려운 등 재판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구시의 주장 대구시는 신천지예수교회가 2020년 2월 18일 오전 9시쯤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7시간가량 지난 이날 오후 4시쯤에야 교인들에게 외부활동 중단을 통보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 2023. 7. 17. 홍준표, 물난리 중 골프 비판 홍준표 대구시장, 휴일에 대한 비판에 “주말은 자유” 홍준표 시장, 피해 발생한 기간에 골프장 방문과 실종자 사고에 대한 주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피해 발생한 휴일에 골프장을 방문한 것에 대한 비판에 대해 “주말에는 테니스나 골프를 즐겨도 상관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실종자가 하천변으로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빠진 사고에 대해서도 “당시에는 비가 크게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대구시가 피해를 입지 않아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주말을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 비상근무 및 휴일 활동에 대한 반박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홍시장이 피해 발생한 기간에 골프장을 방문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홍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전직원 비상대기령이 내려지지 않은 .. 2023. 7. 17. 조국, 자녀들의 고민 끝에 학위와 자격을 포기하고 새로운 시작을 결정한 것을 존중합니다. 항소심 첫 재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출석 조 전 장관의 새로운 시작과 송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7일 서울고법에서 열리는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하며 “원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자녀들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항소심에서 보다 낮은 자세로 진솔한 소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또한 “정경심 교수의 유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된 이후 당사자와 가족들은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자식들은 많은 고민 끝에 문제된 서류와 연결된 학위와 자격을 모두 포기했다”고 전했다. 법원 앞에서 지지자들의 응원 법원 앞에서 조 전 장관을 기다리던 지지자들은 “힘내라 조국!” “조국은 무죄다!” “장관님 힘내세요!” 등을 외치며 응원했다. 입시비리 혐의와 입장 변화.. 2023. 7. 17. "오송 지하차도서 밤사이 시신 4구 추가 수습, 누적 사망자 13명으로 증가" 청주 오송 지하차도, 4명의 시신 추가 발견 사고의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송 지하차도를 덮친 폭우로 인해 더 많은 사망자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17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해양경찰 대원들이 도보수색을 통해 시신 4구를 인양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사고의 사망자 수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수색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난당국은 미호강에서 범람한 흙탕물로 인해 지하차도 내부가 진흙과 부유물로 덮여있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하차도의 전체 길이는 685m이며, 약 6만t의 물이 찬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번 추가 발견으로 인해 재난당국은 실종자보다 추가 사망자가 발견될 것으.. 2023. 7. 17. ◀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 [112] NEXT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