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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지하차도, 4명의 시신 추가 발견
사고의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송 지하차도를 덮친 폭우로 인해 더 많은 사망자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17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해양경찰 대원들이 도보수색을 통해 시신 4구를 인양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사고의 사망자 수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수색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난당국은 미호강에서 범람한 흙탕물로 인해 지하차도 내부가 진흙과 부유물로 덮여있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하차도의 전체 길이는 685m이며, 약 6만t의 물이 찬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번 추가 발견으로 인해 재난당국은 실종자보다 추가 사망자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경찰에 접수된 실종 신고자는 모두 12명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Jimmy's Opinion:
이번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대형 재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사망자들로 인해 피해 규모가 더욱 커졌습니다.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재난당국은 수색 작업을 최선을 다해 이어나가야 하며, 또한 이와 같은 재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비와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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