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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픽

"아기 계속 울어 엎어놓은 종량제 봉투 유기 사건, 친모의 고백"

by 지미초이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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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영아 유기 사건, 친모가 자백하며 살인 혐의 적용

경찰 조사 결과, 친모의 고의 범행

광주에서 발생한 영아 유기 사건에서, 생후 6일 된 아이를 방치하여 사망시킨 유죄가 확정되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여성청소년과 30대 A씨에게 살인과 시체 유기 등의 혐의를 적용하였고, A씨는 실질심사에 출석하였습니다.

유기 사건의 배경

A씨는 미혼모로써 아이를 출산한 후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 A씨는 경찰에게 아이를 양육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보호를 요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는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힘들다"는 주장을 하였으나 추가 조사 결과, A씨는 아이를 고의로 유기하였음을 자백하였습니다.

살인 혐의로 변경된 A씨의 사건

아이가 사망한 후 A씨는 시신을 냉장고에 2~3주간 보관하고, 그 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집 주변 쓰레기통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사망할 것이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A씨가 시신을 뒤집어 놓은 것을 확인하고, 기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하여 송치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시신은 오랜 시간이 지나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Jimmy's Opinion

이번 광주 영아 유기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며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이를 유기한 것만으로도 큰 문제인데, 살인까지 한 것은 더욱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아동 보호 체계의 결여로 인한 비극적인 결과입니다.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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