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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비판
절차에 따라 진행되던 사업 장관의 발상에 대한 비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문제해결 중심의 생산적 정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토론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금 의원은 원 장관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장관의 임의로 취소할 수 있다는 발상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긴 과정을 거쳐 결정된 사업을 갑자기 뒤집어 '반드시 이렇게'라고 주장하는 변경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새로운 정당 준비위원회의 비판
새로운 정당 준비위원회는 이번 논란 이전까지 양평군수는 한 번도 변경된 종점안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원 장관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장관은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이유로 사업을 즉각 백지화해버렸는데, 대형 국책사업에서 의혹이 제기됐다고 해서 장관이 사업을 백지화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장관의 급작스러운 결정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정치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금태섭의 의견
Jimmy's Opinion: 이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결정에 대한 논란은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정치인은 국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신중한 판단으로 사업을 추진해야합니다. 그런데 장관이 절차에 따라 진행되던 사업을 손바닥 뒤집는 발상을 보인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의 역할은 권력의 남용을 방지하고 국민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입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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