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광고 논란을 일으킨 A브랜드, 광고 중단
광고 내용과 비난 폭주
A브랜드가 인종차별적인 광고를 사용하여 어린이 영양제를 홍보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광고 내용은 "까만 피부를 하얗게 해준다"는 주장으로, 어린이가 다른 어린이를 가리키며 차별적인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광고는 A브랜드가 판매하는 어린이 영양제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이 광고를 접한 조수연씨는 큰 충격을 받았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를 공개하고 비춰주었다. 많은 시민들이 이 광고에 대해 비난을 퍼붓고 있으며, 조수연씨의 지인은 인스타그램에 이 광고 이미지를 게시하고 이를 갈무리한 것을 보여준다. A브랜드는 조씨의 문의에 대해 광고를 진행한 사실을 시인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달하면서 해당 광고를 중단하였다.
인식과 제품 설명의 모순
광고가 중단되었지만, A브랜드의 제품 설명에는 여전히 하얀 피부가 우월하다는 인식이 드러난다. 고객 반응을 홍보하는 후기 중에는 특정 피부색이 다른 어린이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내용은 어떤 피부색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각을 표현하는 것이며, 이는 인종차별적인 인식과 결부된다.
Jimmy's Opinion
이런 인종차별 광고가 실제로 집행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 이로써 A브랜드의 실무진부터 대표진까지 모두 이 차별적이고 혐오를 자극하는 광고를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광고는 절대로 허용될 수 없으며, 업체는 빠른 대응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사용자들은 이 광고에 대해 분노와 불편함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과 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매일뉴스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평고속도 첨병 양평군 국장, 공흥지구 개발 시행자·기간 변경 숨겼다 (0) | 2023.07.20 |
---|---|
20년 만에 타임캡슐 개봉, 두근두근 뭐가 나왔을까? (0) | 2023.07.20 |
이화영 아내의 주장에 따르면 검찰은 남편을 고립시켜 심리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0) | 2023.07.20 |
실종 해병대원 인양 중, 경북소방이 발견 (0) | 2023.07.20 |
역대 두번째로 낮은 최저임금 인상률, 노동계 반발 (0) | 2023.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