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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기상관측장비로 인한 재난문자 폭탄, 지자체들의 ‘복붙’ 실망 1~10분 간격 강수량 측정장비가 재난문자에 활용되지 못한 이유 기상관측장비가 주민 대피를 알리는 재난문자에 활용되지 못한 문제 전국적으로 1000억원을 투자해 설치된 기상관측장비가 재난문자에 활용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재난문자를 스팸성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중요한 정보인 누적강수량에 대한 내용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지자체 내부시스템을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한 강수량 정보 지자체는 자동기상관측장비(AWS) 또는 강우량계를 통해 1~10분 간격으로 해당 지역의 강수량을 측정한다. 강수량 데이터는 지자체 내부망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해당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자체들은 이런 정보를 포함해 재난문자.. 2023. 7. 19.
국민의힘, 윤 대통령의 수해 상황에서의 우크라 방문 방어 전략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 대한민국의 역할을 위한 연장된 방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방문을 연장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이 해야할 필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일정이 불가피하게 연장된 것" 이라고 말했다. 국내 수해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재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정상 간 회담이 필요하므로 윤 대통령의 방문은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국익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연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방문을 "국익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연대를 위한 뜻깊은 결단"으로 평가했다. 우크라이나에 관심과 협력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등의 비판에 대해서는 수해를 외면하고 외교를 허무맹랑한 정쟁에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 2023. 7. 19.
끝까지 생명을 지켜낸 의인의 손 화물차 참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한 공무원과 운전기사 17일에 보도된 CJB의 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송 궁평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참사 현장에서 목숨을 구한 두 관계자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기사인 유병조씨는 총 3명의 목숨을 구했으며, 증평군청 공무원인 정영석씨 역시 3명의 생명을 구하였습니다. 유병조씨의 구조 활약 유병조씨는 사고 현장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던 중 물이 계속 차오르자 창문을 부수고 화물차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때 유병조씨는 20대 여성이 화물차 사이드미러를 붙잡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여성을 화물차로 끌어 올려 구조하였습니다. 또한, 유병조씨는 남성 2명도 구조하였으며, 생존한 여성의 가족은 유병조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영석씨의 구조 활약 한편,.. 2023. 7. 19.
내년 최저임금 2.5% 인상, 9860원으로 ‘1만원 벽’ 미달 2022년 최저임금 9860원으로 결정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14차 전원회의에서 2022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2.5% 인상된 금액이며, 1987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입니다. 밤샘회의 끝에 결정 최저임금위원회는 15차 전원회의에서 밤샘회의를 통해 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인 1만원과 9860원 중 사용자위원 안으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사용자위원 안 17명이 우위를 점하였습니다. 다양한 수정안 제시 위원회에서는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9820~1만150원으로 제시하여 인상률을 2.1~5.5%로 조정하기도 하였습니다. 노사는 이 구간 내에서 9차와 10차 수정안을 제출하며 격차를 좁혔습니다. 합의 실패로 결정까지 노..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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