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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황실에 1명만 있는 경찰의 거짓 출동, 대응 참사 청주시, 재난 상황 대응 부실 1명의 근무자, 2차례 신고에도 출동하지 않은 경찰 부실한 대응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진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었다. 그런데 청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은 1명의 근무자만 있었고, 경찰은 참사 발생 전에도 두 차례나 신고를 받았지만 출동하지 않았다. 청주시와 경찰까지 총체적인 부실 대응이 드러나고 있다. 근무 인력 부족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일인 15일의 청주시 재난종합상황실에는 방재안전직 전문인력 1명만 근무했다. 이는 경찰, 소방, 군부대, 충북도 등과 연락을 맺고 상황을 파악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재난종합상황실의 근무 인력이 너무 부족함을 의미한다. 허위보고 이 참사 현장 출동 여부를 허위로 입력한 경찰들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이 수.. 2023. 7. 22.
"손석구의 '가짜 연기'는 어떤 연기 철학을 의미할까요?" '가짜 연기' 기왕 말 꺼낸 김에…예술에 대한 '진짜 논쟁' 볼 수 없을까 가짜 연기에 대한 논란의 시작 지난달 27일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손석구가 복귀하는 연극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그가 언급한 '가짜 연기' 발언이 논란의 시발점이 되었다. 연극과 드라마에서 나오는 연기에 대한 의문과 재미있는 비교 예시를 든 손석구의 발언은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켰다. 손석구의 발언과 '목욕탕집 남자들'의 연기 한국 드라마 을 예시로 들어 손석구는 연기가 가짜인지 진짜인지에 대한 논쟁을 제기했다. 이 작품에서의 연기는 복잡한 가족관계와 미묘한 사회 상황을 현실적으로 재현했다고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손석구는 연기가 현실과 다르다고 해서 가짜라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진짜 연기와 .. 2023. 7. 22.
법정화와 뒤틀린 교육열 속 멍드는 선생님들: 변호사인 내가 아빤데 서울 서초 초등학교 교사 추모, 학교폭력과 교사 고충 문제의 핵심: 학교폭력 사건과 공론화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최근 일어난 1학년 담임교사의 사망 사건은 학교폭력과 교사들의 고충이 공론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과밀학교로 알려져 있으며, 학교폭력 사건이 사소한 갈등으로까지 확대되어 학부모들 사이에 법정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연차 교사들이 민원 처리가 많은 학교에 배정되어 있어 고충을 겪고 있었습니다. 학부모의 관심과 교사의 부담 서울 초등학교에서는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관심이 과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교사들은 강남권 학교에 배정받기를 원하지 않을 정도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학부모들 중에는 법조인.. 2023. 7. 22.
아름답기에 더 안타까운 숨진 새내기 초등교사의 반년 전 편지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극단 선택한 초등교사 A씨, 학부모에게 썼던 마음 전하는 편지 공개 훌륭하고 착한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1년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20대 초등교사 A씨가 지난해 담임을 맡았던 1학년 학급의 학부모들에게 쓴 손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해 3월 신규교사로 발령 받았으며, 학기말에 썼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편지 내용에서 A씨는 "너무나 훌륭하고 착한 아이들을 만나 함께할 수 있어 저도 가슴 벅차고 행복한 1년이었습니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A씨는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지지해준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보냈습니다. 학부모들의 증언으로 드러난 A씨의 선생님으로서의 칭찬 받은 모습 서울교사노조는 A씨..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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