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뉴스픽

"그 유인촌의 과거 논란 재조명, 찍지마! XX 찍지마!"

by 지미초이 2023. 7. 9.
반응형

윤석열 대통령,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문화특별보좌관으로 임명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이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는 소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임명으로 인해 유 특보의 과거 막말 논란과 '좌파 인사 찍어내기' 행적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유 특보의 막말 논란

2008년 10월 24일, 유 특보가 장관 재직 중인 동안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국정감사 도중 기자들을 향해 성질을 뻗치며 사진 찍지 말라는 말과 함께 욕설과 막말을 했습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폐지에 반대하는 학부모에게도 "학부모가 세뇌됐다"는 말을 했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두고는 "촛불 때문에 관광객이 줄었다"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유익점 별명과 아이패드 논란

유 특보는 유익점(유인촌과 문익점의 합성어)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26일에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아이패드를 지참한 것이 논란이 되었는데,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해당 아이패드가 연구용으로 들여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논란으로 인해 아이패드의 국내 반입 절차가 완화되었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습니다.

MB 블랙리스트 논란

유 특보는 MB 블랙리스트 논란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2월 장관 취임 직후에는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자연스럽다"라고 말해 전 정권에서 임명된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황지우 한예종 총장 등의 사퇴를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 국가정보원 적폐 청산 태스크포스에도 유 특보의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