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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픽

오송 지하차도서 실종자 시신 6구 인양: 잠수부 투입 수색 본격화

by 지미초이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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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견된 시신 8구

수색과 배수 작업 진행 중 발견

집중호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실종자 수색과 배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6일 오전 5시 55분에 잠수부가 지하차도에 투입되어 1~7시간여 만에 시신 8구가 발견되었다. 이전에는 물때문에 내부 수색이 불가능했으나 수위가 점차 낮아져 잠수부가 투입될 수 있게 되었다.

미호강 흙탕물로 발생한 사고

이번 사고는 15일 오전 범람한 미호강에서 나온 흙탕물이 지하차도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지하차도 전체 길이인 685m 안에 약 6만t의 물이 찼으며, 15대의 차량이 갇혔다.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나며, 미아 여부 불확실

사고 발생 직후 11명의 실종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차량 탑승자 수의 확인이 어려워 실종자 수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Jimmy's Opinion

이번 충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는 매우 비극적이며, 흙탕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침수된 지하차도의 수색과배수 작업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잠수부의 노력으로 시신 8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종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인력과 시설을 투입하여 신속한 구조 작업이 이뤄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고로 인해 범람이 발생한 원인과 관련한 더 깊은 조사가 필요합니다. 현재 당국은 흙탕물이 어떻게 차오르게 되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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