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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픽

귀농 경험이 1년 미만인데, 산사태로 인해 예천이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

by 지미초이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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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벌방리 마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출로 실종자 발생

마을 회관에서 가족들이 실종된 친구를 찾기 위해 모인다

15일 오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회관에서 만난 송덕자씨(64)는 1년 전에 귀농한 친구 A씨(62)가 폭우로 실종된 것을 알리며 눈물을 흘렸다. A씨와 함께 귀농했던 송씨는 후회와 슬픔을 표현하며 친구를 찾기 위해 모인 가족들에게 담담히 호소했다.

마을은 산사태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산에서 쏟아져 내려온 폭우와 토사는 마을의 10가구를 집어삼켰고, 많은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 많은 주민들이 긴급 대피를 해야 했고, 실종자와 다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대원과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마을은 전쟁터를 닮은 모습으로 변했으며, 인근 산에서는 거대한 물줄기가 폭포처럼 흘러내리고 있었다.

경북 전역에서 17명의 사망자 발생

전 지역적인 호우로 경북에서는 총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여러 지역에서 실종자도 보고되었는데, 예천에서 가장 많은 실종자가 발생했다. 구조작업을 위해 대형 구조 장비들이 집결했으며, 경찰과 소방서는 긴급 구조통제단을 설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조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Jimmy's Opinion

이번 예천 소재의 산사태로 인한 피해는 매우 중대하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를 잃게 되었으며, 마을은 큰 피해를 입었다. 자연재해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사건이었다. 이러한 재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국가는 더욱 노력해야 한다.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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