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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픽

폐철길이 도시숲으로 다시 태어나다

by 지미초이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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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폐철도 부지에 '도시숲' 조성

군산시와 익산시,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도시 숲 조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산시와 익산시가 폐철도 부지를 활용하여 도시 숲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군산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2.6km에 바람길 숲을 조성하고, 익산시는 장항선 폐철도 부지를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 숲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입니다.

군산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바람길 숲 조성

군산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폐철도 부지에 자연, 역사, 문화가 함께하는 바람길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숲은 도시 내·외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숲길을 따라 원도심과 신도심이 이어지며, 산책로와 숲, 휴게시설 등 여가생활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익산시, 오산면과 송학동에 숲 조성

익산시는 오산면과 송학동에 숲을 조성하여 도심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오산면의 장항선 폐철도 부지와 송학동의 일부 구간에 나무 식재와 산책로 등을 조성함으로써 자연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올해는 송학동 구간을 조성하고, 오산면 구간은 2024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군산시와 익산시는 폐철도 부지를 활용하여 도시 숲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관광지와 휴식처를 만들어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도심 속에 자연을 느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도시 숲 조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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