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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픽

금녀의 벽에 작은 균열일지라도, 현대차 '킹산직' 첫 여성 합격

by 지미초이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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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여성 노동자에게 열린 기술직 공채의 문

현대자동차가 여성을 기술직 공채로 처음으로 뽑았다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실시한 생산직(기술직) 공개채용에서 여성을 뽑았다. 전체 합격자 200명 중 6명에 불과하지만 이는 여성에게 완전히 닫혀있던 현대차 기술직 공채의 문이 조금이라도 열린 것으로 평가되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합격자에게 환영의 인사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이번 신규 채용을 "현대자동차 창립 후 여성 노동자에게 처음으로 열린 기술직 공채의 문"이라고 평가했으며, 모든 합격자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현대자동차, 2023년 기술직 공채 합격자 200명 발표

현대자동차는 최근 2023년 기술직 공채 합격자 200명에게 합격을 통보했다. 기술직은 높은 연봉과 복지, 안정적 고용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2024년까지 총 7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200명을 뽑았는데 그 중 여성은 6명이다.

여성 차별과 성별 임금 격차

여성 신입 공채가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은 중요한 성과이지만, 여전히 여성 차별과 성별 임금 격차는 존재한다. 여성들은 현대차 사내하청업체에서도 본사 정규직과 함께 일하면서도 적은 임금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채용과 성별 임금 격차의 해소가 필요하다.

금속노조의 요구

금속노조는 더 많은 여성 노동자가 신규 채용에 포함되길 바라며, 제조업 사업장에서는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여성 노동자가 채용되어야 하며,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도 해소되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마무리

현대자동차의 여성 기술직 공채는 중요한 성과이지만, 여전히 성별 차별과 임금 격차의 문제가 남아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다. 여성들이 공정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당신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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