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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픽

정부 지원 받는 자유총연맹, 중립을 떼고 총선 앞으로

by 지미초이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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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총재, 선거 개입 논란 발언

정치적 중립 조항 삭제 확인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올해 3월 정관에서 ‘정치적 중립’ 조항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2016년 총선 동원 의혹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촛불집회 맞대응 집회 동원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적 중립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었다.

총선 개입 가능성 논란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는 지난달 우파 유튜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면서 “내년에 큰 뭐 그게 안 있겠나. 거기서 어느 정도 우파가 많은 부분을 확보를 해야만 전체가 바로 돌아간다”고 말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자유총연맹의 내년 총선 개입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보조금 및 내역 확인

자유총연맹은 ‘행복한 선진시민사회 구현’ 명목으로 올해 중앙정부로부터 2억850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2억7961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또한 조세감면 및 시설 지원 등 혜택을 받고 있다.

Jimmy's Opinion

강석호 총재의 발언과 정치적 중립 조항 삭제에 대한 논란은 자유총연맹의 내년 총선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총선에 개입하지 않을 것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것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책무이며, 이는 국민들이 자유총연맹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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