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폭우 여파로 일부 열차 운행 중지 및 운행 계획 조정
폭우로 인한 열차 운행 중지 및 조정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전날 신탄진∼매포 구간 회송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복구되고 집중호우가 해소될 때까지 일부 열차의 운행이 조정되고 중지될 예정입니다. 예상되는 조정 및 중지 횟수는 KTX 및 일반열차 총 170회이며, 중지 횟수는 30회입니다.
영향을 받는 열차 노선
수원을 경유하는 KTX 열차의 운행은 전면 중지되고, 서대전 경유 KTX 연결 열차 중 21회는 중지됩니다. 하지만 서대전∼용산 KTX 4회는 정상 운행됩니다. 신탄진∼매포 구간을 지나는 무궁화호 32회는 모두 중지되고, ITX-새마을 22회 중 8회도 중지됩니다. 호남·전라선의 서대전∼익산 구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28회와 광주∼목포 구간 2회도 중지됩니다. ITX-새마을 16회 중 5회는 중지되고, 11회는 구간이 조정됩니다. 영동·태백선 무궁화호 36회 중 28회는 운행을 중지하고, 8회는 구간이 조정됩니다. 동해역까지 가는 KTX는 정상 운행됩니다. 충북선 무궁화호 22회와 경전선 무궁화호 8회, 경북선 무궁화호 10회는 모두 운행되지 않습니다.
고객 안내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 고객센터, 레츠코레일 누리집을 통해 미리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급한 승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중지된 열차에 예매한 고객들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것입니다."
Jimmy's Opinion
이번 폭우로 인한 열차 운행 중지와 조정은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입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승객들은 미리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레일은 승객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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