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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픽

여야 합의로 양평 고속도로 조속 재개

by 지미초이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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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 출범

양평 군민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를 요구하기 위해 10일 범군민대책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출범식에는 양평지역의 시민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책위원회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군민포럼 등 양평지역 1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양평 군민의 열망과 의지에 대한 절망감

대책위원장은 양평 군민들의 열망과 의지에 대한 절망감을 표현하며 정치적인 쟁점화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재개와 전면 백지화 철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강하IC 포함된 양평 고속도로의 필요성

군수는 출범식에서 강하IC가 포함된 양평 고속도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의도, 용산, 세종시에 영향을 미치도록 정치권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책위원장은 중앙정부와 정치권에게 즉각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요구하고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범군민 100일 10만 서명운동, 현수막 게시, 군민청원, 주민설명회 등을 계획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들도 고속도로 사업 재개 요구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등 3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하남시청에서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공동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광주, 하남, 양평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신속한 추진을 공동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immy's Opinion

이번 양평 지역에서의 고속도로 사업 재개 운동은 정치적인 것 보다 군민들의 의견이 더 반영되어야 됐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엇 하나 국민의 뜻이 아닌 정치적인 수단으로만 쓰여서는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정치적인 이해관계와 쟁점보다 지역 주민들의 희망과 요구에 더욱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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