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 별세
경찰, 만일의 사태에 대비
부산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의 두목 이강환씨가 숨지자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지병으로 치료를 받던 이씨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숨졌으며 조직폭력배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형사들을 동원하여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이강환, 칠성파를 이끈 인물
이강환씨는 1970년대부터 칠성파를 이끈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부산의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거의 장악할 정도로 세력을 확장했으며, 서울로 진출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에서 야쿠조직과 의형제 결연식을 열기도 했다.
범죄와의 전쟁으로 서울로 도피
1990년대 초 범죄와의 전쟁이 실시되자 이강환씨는 서울로 도피했지만, 부산지검에 의해 잡히기도 했다. 이씨의 형제인 A씨는 88서울올림픽 찬조금으로 3억엔을 내고 체육훈장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강환, 2011년 후계자 지명
2011년 이강환씨는 후계자로 부하 조직원 한모씨를 지명했다. 이씨는 2016년 호텔에서 팔순 잔치를 열었지만 경찰의 주의를 받아 조용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강환씨는 뇌경색과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친구"와 칠성파
칠성파와 "친구" 영화
칠성파는 2001년 개봉한 영화 "친구"와 관련이 있는 조직이다. 이 영화에서는 칠성파와 신20세기파 간의 실제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Jimmy's Opinion
칠성파의 두목 이강환씨의 별세 소식에 경찰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는 것은 안정을 위한 필요한 조치이다. 칠성파의 역사와 이강환씨의 활동은 범죄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강환씨의 후계자와 칠성파의 지속적인 활동은 경찰과 사회의 모두의 관심을 받아야 할 문제이다. 이강환씨의 별세는 칠성파의 역사의 종료이지만, 칠성파의 영향력은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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