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731부대 명단 발견: 생체실험 의사 추적 시작

1940년 관동군, 세균전 부대 조직 개편

문서부대원 97명과 파견 의학자들 명단 발견

일본의 생화학부대인 '731부대'의 공식 문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문서는 1940년 관동군이 조직 개편 때 작성되었으며, 부대의 구성과 함께 부대원의 성명, 계급 등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문서에는 부대장인 이시이 시로를 비롯해 총 97명의 부대원과 대학 의대에서 파견된 의학자들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100부대에 속한 직원 명단도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731부대에 대한 자료의 부족

731부대는 다른 세균전 부대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를 둘러싼 자료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일본이 패전하기 직전에 소각 명령을 내려 대부분의 자료가 인멸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악행을 저지른 의사들이 과거를 숨기고 일본의 병원이나 제약회사로 돌아가 생활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정부의 자료 수집과 책임

이번 문서는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발굴되었지만, 여전히 일본 정부가 보유한 자료가 어딘가 묻혀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 정부는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자료를 비롯해 책임감을 갖고 자료를 수집하여 731부대의 실태를 밝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Jimmy's Opinion

일본의 생화학부대 731부대에 대한 자료가 발견된 것은 중요한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서를 통해 부대의 구성원과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들이 이 부대에 관여했는지, 그들이 전후에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731부대에 대한 자료는 부족한 상황이며, 일본 정부는 책임을 지고 자료를 수집하여 이 부대의 악행을 밝혀야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잊혀지지 않아야 하며, 미래를 위해 교훈으로 삼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