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국내 교사와 학생을 위한 교육권 확보를 위한 집회, 참가자들의 열정이 손팻말과 구호로 표현되는 교권 확립 도심 집회

지미초이 2023. 8. 6. 06:00
반응형

교육권 확보를 위한 집회

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교사와 학생을 위한 교육권 확보를 위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 광화문에서 전국 교사들 4만여 명이 모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교권 확립을 촉구하는 도심 집회를 벌였다.

더위와 무관하게 열정적인 집회 참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졌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검은 옷차림으로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조속한 진상규명과 교권확립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4만 명, 경찰 추산 1만8000∼2만명이 참가했다.

교사들의 자발적인 집회 참여

서울 서초구 서이초에서 20대 교사가 숨진 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대거 거리로 나서 집회를 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집회에는 서이초 교사의 유족도 처음으로 동참했다.

유족의 호소와 참석한 교장, 교감들

숨진 교사의 사촌오빠 A씨는 연단에서 “본인뿐 아니라 주변의 동료 교사가 힘든 일을 당할 때마다 동생은 자기 일처럼 괴로워하고 떨었다”며 “언젠가 자기에게도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불안감과 무기력함을 (고인이 남긴) 많은 기록에서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도 전국 각지의 교사가 참가했다. 주최측은 비수도권 지역 교사 2천700여명이 버스 80대를 대절해 상경했다고 밝혔다.

Jimmy's Opinion

교사들의 교육권을 촉구하는 이번 집회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이러한 집회를 열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것은 교육에 대한 열망과 애정을 보여줍니다. 교사들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와 교육기관들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 집회를 통해 다양한 사례들을 조사하고 진상규명을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