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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픽

푸틴, 바그너그룹 만나 정규군 편입 제안 후 프리고진 거절

by 지미초이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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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바그너그룹 용병 편입 제안

푸틴 대통령의 제안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은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바그너 용병 35명을 만났을 때, 정규군 편입을 제안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바그너그룹 용병들이 정규군에 편입되었다면 계속 복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진짜 사령관의 지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푸틴 대통령이 군의 최고통수권자로서 바그너그룹 용병들이 러시아군 안에 남아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바그너그룹과의 면담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바그너그룹의 수장과 지휘관들을 초청해 면담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바그너그룹은 푸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많은 용병들이 그의 제안에 동의했지만, 프리고진이 이를 거절하였고, 다른 용병들도 이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조치

러시아 정부는 바그너그룹을 통제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미국 정부도 바그너그룹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최근 바그너그룹으로부터 탱크와 무기를 포함한 다양한 군사 장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immy's Opinion

푸틴 대통령의 바그너그룹 용병 편입 제안은 러시아 정부가 바그너그룹을 통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안은 바그너그룹이 현재 형태로 군사 활동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시사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바그너그룹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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