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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표 이사장의 해임안 부결
이사회 표결 결과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은 16일 열린 비공개 이사회에서 표 이사장의 해임안을 표결한 결과, 재적 이사 8명 중 4명만이 찬성해 해임안이 부결되었습니다. 언론재단 이사는 총 9명으로, 표 이사장은 자신의 해임안이 상정됐기 때문에 의결 때 제외되었습니다. 해임안 표결에는 재적 이사 8명 중 4명(상임이사 3명 포함)이 찬성하였고, 반대표는 2명, 기권표는 2명이었습니다.번경된 광고 지표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 조사
언론재단의 2021년 정부 광고 지표 변경에 대해 일부 언론이 '조작'이라고 주장하였고,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가 표 이사장 등을 고발한 결과,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표 이사장의 리더십이 무너지게 되었으며, 언론재단의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을 조사한 결과 보조금의 허술한 관리와 경영책임론의 부상이 사유로 제시되었습니다.Jimmy's Opinion
표 이사장의 해임안 부결은 이사회의 결정으로써 존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 고발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상황에서 이사회의 결정은 논란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언론재단이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언론재단의 정부 광고 지표 변경에 대한 의혹도 신속하게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언론재단의 신뢰도를 회복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