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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역사와 민주공화정 전환
광복의 과정에서 흥망은 있어도 민족의 역사는 이어져
이종찬 광복회장(87)은 15일 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의 과정에서 흥망은 있어도 민족의 역사는 끊기지 않았다”며 “정부는 일시 없어도 나라는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1948년 8월15일에 ‘건국’됐다는 여권 일각의 주장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광복의 의미와 주권의 이전
이 회장은 “광복이란 일제의 군홧발로 더럽혀진 나라에서 주권을 다시 찾아 새롭게 빛을 밝히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1910년 일제는 대한제국을 병탄해 주권을 앗아가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우리 선열들은 주권이 일본에 빼앗긴 것이 아니라 군주가 독점했던 주권을 국민에게 넘겨준 것이라 해석했다”며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더이상 왕정은 없다며 일제히 민주공화정으로 체제를 바꿔 독립운동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오늘 광복절은 우리가 다시 나라의 주인이 되는 날이고 나라를 새롭게 발전시키는 모멘텀을 이룬 날”이라며 “우리 선열들이 엄혹한 고난의 역경 속에서 멈춤 없이 투쟁함으로써 자주독립을 찾았다”고 말했다."Jimmy's Opinion"
Jimmy's Opinion: 이 회장의 주장은 광복의 과정과 국가의 역사를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광복절은 단순히 연합국의 승리로 인한 해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주권의 이전과 민주공화정으로의 전환을 통해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광복회장의 주장은 1948년 건국론에 대한 고찰과 비판을 제공하며, 우리의 독립 운동의 본질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선열들이 얼마나 엄한 고난 속에서 용맹하게 투쟁했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광복절은 우리가 자주독립의 주인이 되는 날이며, 항상 우리 나라의 주인으로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