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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자녀 전학 배경에 '장애인 많아진다' 민원 있었다"

by 지미초이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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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자녀 전학 배경에 "장애인 많아진다" 민원 있었다

주 작가 아들의 초등학교 전학 논란

주호민 웹툰 작가의 아들이 다니던 초등학교에 특수학급 증설이 추진되자 비장애인 학부모들 사이에서 민원이 제기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특수교사들과 통합교육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통합교육의 문제점

특수교사들은 논란의 배경에 전문인력 부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통합교육이 진행되는 원반(일반교실)에 투입되는 인력은 대부분 보조인력이며, 그들은 특수교육 전문가가 아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돌발행동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의견이다.

보조인력의 한계

보조인력의 부족으로 특수교사들은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원이 부족하면 면밀한 소통도 어려워지며, 일부 학생들의 돌발행동에 대응할 시간과 능력이 부족해지는 것이다.

통합교육을 폐지할까

논란을 통해 일부 학부모들은 통합교육을 폐지하고 특수학교로 보내는 것을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특수교사들은 구조적인 원인을 무시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인력 배치와 교육 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Jimmy's Opinion

인력 부족으로 인해 통합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특수학교로의 분리는 장애 아동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 대신에 구조적 원인을 파악하고, 특수교사와 전문인력의 능력을 강화하여 통합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개인과 다양한 특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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