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대회로 국격과 긍지를 잃은 전 대통령, 사과와 위로의 마음 전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문 대통령의 발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

문재인 전 대통령은 13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새만금 잼버리 대회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며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내용을 게시한 문 전 대통령은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며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의 전북도민에 대한 사과와 위로

문 전 대통령은 “새만금을 세계에 홍보해 경제적 개발을 촉진함과 아울러 낙후된 지역경제를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여겨,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던 전북도민의 기대는 허사가 되고 불명예만 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디 이번의 실패가 쓴 교훈으로 남고, 대한민국이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기 바란다”며 “실망이 컸을 국민, 전세계의 스카우트 대원들, 전북도민과 후원기업들에 대회 유치 당시 대통령으로서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Jimmy's Opinion

이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으로 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발언은 국가의 국격과 긍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북도민들과 후원기업들에게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건의 교훈을 통해 대한민국이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었음을 시사하며, 향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대처가 필요함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