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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세계잼버리 대회 관련 대사들과 통화내용 공개

by 지미초이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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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SNS에 세계잼버리 대회 관련각국 대사들과 주고받은 통화내용 공개

대회 진행에 대한 대사들의 의견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공식 종료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대회 기간 각국 대사들과 주고받은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한 총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잼버리와 관련된 소회를 담은 2건의 글을 올렸다. 한 총리는 “대통령님의 명에 따라 잼버리 비상대책반을 지휘하는 짬짬이 다른 참가국보다 일찍 숙영지를 떠났거나 우리 정부가 마련한 숙소 대신 다른 곳을 선택한 국가의 대사님들께 모두 전화를 드렸다”고 했다. 이어 “가장 먼저 새만금 숙영지에서 철수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개러스 위어 주한 영국 대사 대리를 통해 자신들도 꼭 폐영식과 K팝 콘서트에 참석하고 싶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며 “여러 숙소에 흩어진 4000명 넘는 영국 대원들이 우리 정부가 보내준 버스를 타고 K팝 콘서트를 즐겼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 총리는 “위어 대사 대리는 ‘이번 대회를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선의와 문제 해결 능력에 놀랐다’며 감사를 표했다”고 했다. 한 총리는 다르마 타르탈리 주한 스위스 대사와의 통화 내용도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전남 순천에서 스위스 대원들이 탄 관광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해 대원 3명과 시민 6명이 다쳤다. 한 총리는 “타르탈리 대사에게 대원들의 안부를 묻자 ‘총리가 직접 전화해줘서 고맙다. 3명 모두 경상이고,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이어서 쉽게 회복해 치료하고 병원에서 나와 이동 중’이라고 답변했다”고 적었다.

Jimmy's Opinion

Jimmy's Opinion Overall, it is clear that Prime Minister Han Duk-soo's proactive approach in managing the '2023 Saemangeum World Scout Jamboree' has yielded positive results. The open communication with various country ambassadors and the swift actions taken to ensure the smooth flow of the event are commendable. The willingness to accommodate the requests of the British Scouts and the appreciation expressed by the acting British Ambassador is a testament to the goodwill and problem-solving abilities of the Korean government. Additionally, the concern shown by Prime Minister Han towards the injured Swiss Scouts and the prompt follow-up demonstrates empathy and attentiveness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participants. The words of gratitude from Ahmed Alhendawi, the Secretary-General of the World Scout Bureau, further highlight the excellent coordination between the Korean government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Prime Minister Han's acknowledgement of the public's worries and the government's dedication to addressing them exhibits a strong commitment to ensuring the success of the event. Lastly, the recognition received by the Prime Minister during his visit to the operation team's dining hall signifies the appreciation not only for his personal efforts but also for the collective spirit and unity of the Korean people and government. Overall, the shared phone conversations provide insight into the positive impact of Prime Minister Han Duk-soo's leadership in managing the '2023 Saemangeum World Scout Jambo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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