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나란히 ‘90년대 열풍’ 분석하는 책 나와
90년대의 풍요한 문화와 변화
한국과 미국에서 나란히 ‘90년대 열풍’을 분석하는 책이 나왔다. 이 책들은 90년대의 음악, 영화, 사회 변화, 정치, 경제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다. 90년대는 많은 사회적 변화가 일어난 시기로, 이 시대의 문화와 변화를 분석하는 것은 현재 사회의 이해를 돕는 중요한 작업이다.
미국의 90년대
미국의 작가인 척 클로스터만은 90년대의 대중문화, 음악, 영화를 중심으로 90년대를 폭넓게 그려낸다. 그는 90년대의 정서는 '쿨'함이었고, 이 시대는 살아남기 쉬운 시대였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너바나와 투팍 같은 음악 아티스트들이 90년대의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예시로 언급한다.
한국의 90년대
한편, 한국의 사회학자인 윤여일은 90년대를 조망하여 현재 한국 사회의 위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 시대를 살피고 있다. 그는 90년대의 사회적 변동을 다양한 잡지를 통해 분석하며, 90년대의 중요한 담론들을 조명한다. 또한, 그는 386 세대의 등장과 IMF 사태를 통해 90년대의 끝을 묘사한다.
두 책의 차이
<90년대>와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는 각각 미국과 한국의 90년대를 분석하고 있지만, 각각의 차이가 있다. <90년대>는 음악, 영화, 사건 등을 통해 90년대를 제대로 '구현'해 보이는데 중점을 두었고,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는 새로운 담론과 사상의 경합, 사회의 변화를 중심으로 조망하고 현재와의 연결성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Jimmy's Opinion
90년대는 많은 사회적 변화와 문화적 혁신이 일어난 시기였습니다. 미국과 한국을 비교해 보면, 미국은 대중음악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 너바나와 투팍 같은 아티스트들이 나왔고, 한국은 386 세대의 등장과 IMF 사태로 인해 사회적 변화를 겪었습니다. 90년대의 중요한 담론과 문화를 조망하며 현재의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90년대의 음악과 영화에 대한 향수와 함께, 현재의 사회 현실을 바라보며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