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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유치에 악영향 우려에“부산엑스포 등에 영향 없을 것”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세계에 보여줌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조기 철수'로 인해 "한국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장관은 8일 오후 세계잼버리 태풍 비상대피 관련 브리핑에서 "잼버리 사태가 부산엑스포 등 국제행사 유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위기 대응을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역량을 보여주는 시점"이라며 "이후 부산 엑스포 개최 등에 영향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세계잼버리 위원회의 입장
잼버리조직위원회는 "(김 장관의 답변은) 세계잼버리가 여타 국제행사 개최에 영향이 없기를 바라는 취지로 말씀드린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위기관리에 총력을 모으고 있고, 다른 국제행사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세계잼버리의 안전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김 장관의 이전 발언에 대한 설명
김 장관은 이전에도 영내 성범죄 의혹에 대해 "경미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북연맹은 여자 샤워실에 태국 남성 지도자가 들어왔는데 주최 측 대응이 미진하다고 항의하며 조기 퇴영하였습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다음날인 7일에 "경미하다"라고 한 것은 "성범죄가 경미하다"는 것이 아니라 경찰이 건조물 침입으로 규정했다는 보고를 받아서 경미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Jimmy's Opinion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발언은 많은 이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대표적인 행사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의 조기 철수로 인한 영향은 부산엑스포 등 다른 국제행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김 장관은 이러한 우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한국의 위기 대응 능력을 세계에 보여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안전과 위기 대응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