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부정적인 여론 돌리기 위해 민간단체 동원"

전북도 ‘성공 개최 범도민 운동 추진계획(안)’을 발표

전북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 호소문 발표

전북도는 2017년에 새만금 잼버리를 유치한 후 2023년에 개최될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성공 개최를 위한 범도민 운동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무마하려는 전북도의 의도가 밝혀졌다. 전북도는 폭염 대책 미흡과 주최 측의 준비 부족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전북도, 부정적인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계획 수립

이번 범도민 운동 추진계획에 따르면, 전북도는 전북애향본부 등을 통해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무마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참여하며,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전북도는 호소문을 준비하고 참여단체를 모집하여 부정적인 여론에 대응할 계획이다.

참여 단체들의 호소문에 대한 의견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을 결정한 영국 대원들은 부안군 새만금 야영장에서 떠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와 관련하여 호소문을 작성한 다수의 시민사회단체와 경제단체에 호소문을 외부에 배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호소문에서는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비판을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번 대회가 자랑스러운 전북도의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Jimmy's Opinion

전북도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한 호소문 및 범도민 운동 추진계획은 다양한 의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단체는 이 문제를 정치적인 이슈로 치부하며 전북도와 민간단체 등을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전북도는 대회 개최를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하며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전북도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호소문을 통해 부정적인 여론에 대응하는 것은 한계를 넘어 대회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