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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상황 점차 개선에도 기존 프로그램 대부분 축소·중단
후퇴하는 새만금 잼버리, '한국 관광'으로 대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로 기대되었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예상과 달리 '한국 관광'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준비 부족, 안전 인식 부족 등으로 철저한 스카우트 정신을 새길 예정이었던 잼버리의 본래 취지가 흐려지고 있다.
미흡한 대응으로 퇴영자 급증
예상대로 열기와 같은 악세사리에 대한 부족한 대응으로 참가자들의 퇴영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영국과 미국 대원들도 일찌감치 퇴영했다. 또한 한국 참가자들 중에는 전북지역의 스카우트 대원이 단체로 야영지를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정부의 개입으로 상황은 개선되었으나
정부의 개입으로 야영장 상황은 개선되었지만, 야외 행사 대부분이 취소되고 국내 관광 프로그램으로 대체됨에 따라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야영지에 머무르는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중단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Jimmy's Opinion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예상과 달리 '한국 관광'으로 전환되는 상황은 정말 아쉽습니다. 처음에 기대했던 화합과 개척정신을 새길 수 있는 기회가 상당 부분 놓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개입으로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국내 관광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스카우트의 정신을 잃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잼버리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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