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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쿠팡 노동자, 5개월 만에 산재 보상보험 승인
지난 1월 13일 새벽 3시42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쿠팡 물류센터에서 동료직원의 흉기에 찔려 숨진 정상훈씨의 가족은 5개월 만에 산업재해 보상보험(산재)을 승인받았다. 정상훈씨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가 직장동료의 흉기에 찔려 숨지게 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정상훈씨의 유가족이 낸 산재 신청이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 승인되었다고 근로복지공단은 밝혔다.
A씨에게 징역 20년 선고
광주지법은 지난달 1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전해졌다.
정씨는 세 아이의 아빠였다
정상훈씨는 세 아이의 아빠였다. 정씨의 아내와 아이들은 가장을 잃고 생활 고에 시달려왔다. 정씨의 아내 B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산재가 승인돼 가족들이 다시금 용기를 갖고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산재 승인이 이뤄지기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immy's Opinion
지난달 1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0년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는데, 불공정한 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러한 사건은 유사한 일들이 저질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안전 절차와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소지가 있습니다. 또한 정상훈씨와 그의 가족을 위한 보상보험 승인은 세상에 공정함과 정의가 아직 남아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근로환경의 안전성에 대한 책임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기에 앞으로 이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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