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조직위·정부, 철수 소식 파악 불분명한 상황에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 대회장에서 호텔로 이동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새만금 잼버리 대회 철수한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현재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서 철수하고 호텔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는 영국에서 가장 많은 4000여명의 대원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국 스카우트 연맹은 전반적인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대원들을 호텔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과 함께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영국 스카우트 연맹은 청소년 단원들과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충분한 음식과 물,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해졌다. 계획대로라면 잼버리 행사가 폐막한 다음날인 13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잼버리 조직위와 여성가족부, 철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파악 못함

하지만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의 철수 소식에 대해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여성가족부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잼버리 조직위 관계자는 영국 대원들이 여전히 야영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으며, 여성가족부의 이기순 차관도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 또한 다른 국가들의 철수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Jimmy's Opinion

현재 잼버리 조직위와 정부 모두 철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불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대규모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조직력이 필요하므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추가적인 정보와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니, 빠른 대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