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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관리하듯 시설관리에 최선 다할 것" - 청운현 담당자의 이야기

by 지미초이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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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동초등학교 최영락 주무관의 침수 대처

지속적인 시설관리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충남 공주교동초등학교 최영락 주무관(45)은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 주무관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후 6시, 평소와 같이 퇴근

최 주무관은 지난달 14일 오후 6시쯤 평소와 같이 퇴근을 했습니다. 그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대전이며, 학교와의 왕복 거리는 약 86km이고 오가는데 약 2시간이 걸립니다.

빗방울 소리가 커질 때 학교로 돌아가다

퇴근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에 빗방울 소리가 점점 커졌을 때, 최 주무관은 오후 8시쯤 다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체육관 냉난방기실에서의 누수를 확인한 후, 물을 퍼낸 뒤 귀가했습니다. 그러나 자정에 가까워질수록 빗소리는 더욱 커졌고, 걱정이 앞선 최 주무관은 다시 학교로 향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누수를 막기 위한 대처

최 주무관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침수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컴퓨터실과 서버실, 상상이룸교실 등에 이어지는 누수를 막기 위해서 최 주무관은 학교에 보관 중이던 수중 모터와 농업용 비닐 호스를 시골집에서 가져와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비상조치를 마친 이후에도 최 주무관은 학교 시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2박 3일간 학교 보건실에서 쪽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Jimmy's Opinion

학교 시설의 안전은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최영락 주무관의 노력과 헌신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열정과 책임감 있는 직원들이 학교에는 꼭 필요합니다. 공주교동초등학교인 이러한 사례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충남교육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교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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