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2호, 통신 두절로 '지구 겨냥' 불가능
지난달 21일부터 동체에 달린 안테나 2도 비뚤어짐으로 인해 보이저 2호는 지구와의 통신이 두절되었습니다. 보이저 2호는 우주를 비행 중인 우주탐사선으로, 보이저 1호 다음으로 가장 먼 우주를 날고 있습니다. 안테나 방향이 비뚤어지면서 정확한 지구 겨냥이 불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올해 10월에 안테나를 재설정하여 통신을 복구할 예정입니다.
교신 복구를 위한 재설정 예정
보이저 2호와 NASA의 지구 관제소 간의 교신이 지난달 21일부터 두절된 사건은 기계적인 이상 때문이었습니다. 안테나가 기울어지면서 계획된 명령을 받거나 자료를 지구로 보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안테나 재설정의 기회가 있어 보이저 2호와 지구의 교신을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안테나 재설정은 10월 15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NASA는 성공적인 교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이저 골든 레코드와 중요성
보이저 2호와 1호는 외계 생명체와의 만남을 대비해 특별한 물건인 '보이저 골든 레코드'를 동체에 부착하고 있습니다. 이 레코드에는 클래식 음악, 자연의 소리, 인간의 목소리 등이 녹음되어 있어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Jimmy's Opinion
보이저 2호의 안테나 문제는 아쉬운 일이지만, 다행히 복구할 기회가 있다는 점은 안심스러운 소식입니다. 우주 탐사 기술은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통해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보이저 골든 레코드를 통해 우주에서 우리의 문화와 원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것입니다. 우주탐사는 인류의 지식과 열정의 결정체이며, 미래에는 더 많은 발전과 모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