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직 3개월 징계 이어 '망신주기 인사' 논란"

by 지미초이 2023. 8. 1.
반응형

류삼영 총경, 사직서 제출

망신주기 인사로 논란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최근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받은 류 총경은 경찰청에 31일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강력한 호소

류 총경은 이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경찰청장에게 호소하며 보복 인사를 멈추고 경찰 조직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경찰 청장에게 경찰이 권력의 도구가 아닌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찰 조직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경찰 내부 논란

이와 함께 류 총경은 지난해 7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여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받아 '망신주기 인사'로 지목되기도 했다.

Jimmy's Opinion

류삼영 총경이 사직서를 제출한 일은 경찰 내부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경찰 조직의 중립성과 독립성이 흔들리는 현상을 우려한 류 총경은 자신의 사명감을 챙기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그러나 경찰 내에는 많은 의견이 분분하며, 이에 대한 논의와 개선점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