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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총경, 사직서 제출
망신주기 인사로 논란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최근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받은 류 총경은 경찰청에 31일 사직서를 제출하였다.강력한 호소
류 총경은 이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경찰청장에게 호소하며 보복 인사를 멈추고 경찰 조직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경찰 청장에게 경찰이 권력의 도구가 아닌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찰 조직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경찰 내부 논란
이와 함께 류 총경은 지난해 7월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여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받아 '망신주기 인사'로 지목되기도 했다.Jimmy's Opinion
류삼영 총경이 사직서를 제출한 일은 경찰 내부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경찰 조직의 중립성과 독립성이 흔들리는 현상을 우려한 류 총경은 자신의 사명감을 챙기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그러나 경찰 내에는 많은 의견이 분분하며, 이에 대한 논의와 개선점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