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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전철, 신운영사 선정…10년간 예산 840억 절감 성과

by 지미초이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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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용인에버라인운영(주) 맡아 전직원 고용승계, 예산 840억 절감 성과

용인에버라인운영(주)가 용인경전철 관리운영사로 전환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은 다원시스(주)와 대전교통공사, ㈜설화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설립한 법인으로, 10년간 용인경전철의 관리 운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에 용인시는 새 관리운영사 선정 과정에 참여하여 운영인력 187명의 전원 고용승계와 함께 840억원의 비용 절감을 이뤄냈습니다.

용인경량전철 운영 계약과 비용 절감

용인경량전철은 운전자 없이 완전 무인 자동 운전 방식으로 움직이는 경량전철입니다. 용인에버라인운영(주)와의 '용인경량전철 운영 및 유지관리(3차) 계약'을 통해 10년 동안 3696억원으로 예상되는 관리운영비 대비 473억원(12.5%)을 절감했습니다. 이를 통해 용인시는 84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습니다.

추가 예산 절감을 위한 시의무 사업과 시 재정 절감

용인시는 재난안전통신망 규정 변경으로 인해 LTE-R망을 신규 구축하는 사업과 함께 용인경량전철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도 운영사가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는 367억원의 재정을 추가로 절감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용인경전철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탁 운영사를 두고 있습니다. 소유권은 용인시에 있지만 관리운영권은 용인경량전철(주)이 가지고 있습니다.

Jimmy's Opinion

이번 용인에버라인운영(주)와의 계약 전환과 함께 전직원 고용승계와 예산 840억원의 절감 성과는 용인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과 협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용인경전철의 운영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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