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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사업 재개에 대한 입장 밝혀
3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여야가 노선을 정한 뒤 사업을 재개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원 장관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제안한 노선검증위원회를 국민의힘 간사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차례의 입장 변경
이번 원 장관의 입장은 이전에 발표한 '백지화' 선언과는 달리 여야의 결정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변화했습니다. 이로써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과 관련한 논란도 제기되었습니다.
객관적인 노선 검정을 통한 결정
원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노선 결정은 객관적인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을 부르고, 증인 선서를 받아 진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원 장관은 상임위원회를 무제한으로 열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Jimmy's Opinion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입장 변경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객관적인 노선 검증을 통한 결정은 중요하며, 국민의 의견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업은 국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신중히 결정돼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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