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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최저임금 결정, 월 206만원으로 노동자는 이길까?"

by 지미초이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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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저임금과 관련한 관점

최저임금의 인상 폭

2024년 적용될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노동자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훨씬 부족한 금액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년에는 최저임금 노동자의 실제 급여가 인상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삭감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 폭이 작아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최저임금 결정 과정의 문제점

최근의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겼습니다. 특히, 공익위원들이 정권의 코드에 맞춰 사용자 편향적인 태도로 일관하여 노동계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중재안이 노동자위원들로서는 도저히 합의할 수 없는 수준임을 그들이 몰랐을까 의문스럽니다. 이러한 상황은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노동자들의 공정한 협상 과정을 방해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임금 노동자와 최저임금

500만명이 넘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소득을 정하는 최저임금 결정은 공익위원에게 중요한 역할을 부여합니다. 그러나 2024년 최저임금을 1만원 밑으로 결정한 것이 공익에 부합한 결정이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번 결정은 저임금 노동자 가구의 적정 생계비에 턱없이 모자라는 것으로 보여 제도 목적에 부합한지 묻고 싶습니다.

Jimmy's Opinion

사실상 최저임금이 삭감되는 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실질적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목적과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특히, 최저임금 협상 과정에서 중립적이어야 할 공익위원의 행태는 노동계에서의 신뢰를 상실했습니다. 세분화된 노동자들의 이해 관계를 고려하여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보다 공정한 노동 시장을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노동자, 사용자, 공익위원의 태도는 더욱 중요해집니다.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합리한 최저임금 결정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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