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태양광 공유 협동조합의 '알뜰전기요금제' 혁신
서두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A씨는 매달 200kWh 넘게 전기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이 전혀 부과되지 않습니다. 그의 비밀은 3월부터 가입한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의 '알뜰전기요금제'입니다. 효율적으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를 통한 생산되는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전기요금 부담을 상당 수준 줄였습니다."
태양광 공유 협동조합의 운영 방식 및 혜택
유휴부지나 공장 옥상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그로부터 생산되는 전기를 조합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알뜰전기요금제'는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케 합니다. 조합원들이 일정 금액의 출자금 및 예치금을 지불하면, 그 비용으로 발전소의 설치 및 운영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은 누진제 구간에서 많이 씩 운영하게 되면 할인 효과가 커져서 큰 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태양광 공유 사업 모델
미국에서는 태양광 공유시스템이 일반화된 사업 모델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역 공동체 구성원이 일정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운영하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전력요금을 아끼고 수익도 공유하는 '커뮤니티 솔라' 방식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태양광 설비 설치가 어려했던 가구들도 쉽게 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많은 주에서 이런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Jiimy's Opinion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알뜰전기요금제'의 등장은 매우 의미있습니다. 미국의 '커뮤니티 솔라'와 같은 모델을 참고하여 개인 간 전력 거래의 문턱을 낮추고, 다수가 쉽게 재생에너지에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이 생각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가장 큰 장애물을 해결하는 길로 어떠한 장벽도 재생에너지의 활용을 멈추게 할 수 없게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