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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 특별교통대책, 관광객 이용객 줄이 예상됨
여름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22일간의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제주공항 이용객은 총 182만 556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하루 평균 8만298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4% 감소한 수치다.항공편수 및 관광객 감소 예상
하계 휴가 기간 항공 운항 편수도,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진 것과 관련이 있다. 항공기는 수요가 많은 국제선 위주로 편성되었고, 그 결과 제주노선 운항편 수는 줄었다. 또한, 장마에 의한 피해로 인해 제주 방문 관광객도 감소하고 있음이 관측되었다.특별 대책 시행
사태에 대응하여 제항청은 공항을 미디어아트로 단장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트렌드 팝업스토어를 준비하는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특별교통대책 기간동안 항공종사자들에 대한 음주 단속을 시행한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대응
바다길을 이용하는 휴가객에게도 특별 대책이 마련되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22일간의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을 평소보다 10% 확대할 예정이다.Jimmy's Opinion
코로나19와 장마에 따른 피해로 인해 국내 여행객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에 따라 교통 대책을 시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특별 교통 대책을 세워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칭찬합니다. 특히, 항공 측은 음주 단속과 같은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어 더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역시 이를 보완하는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여름 휴가철에도 원활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