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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의원 “미호강 제방공사 허술하게 진행”
미호강 제방공사 현장 영상 공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종환 국회의원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하기 전 미호강 제방 보강공사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사고 당일인 15일 오전 7시1분쯤 미호천교 신축공사장에서 인부들이 임시 제방을 쌓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제방 보강 공사 허술하게 진행된 것으로 의혹
도종환 의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서 제방 보강 공사를 허술하게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상을 제공한 박종혁씨는 행복청에서 사고 당일 오전부터 제방 보강 공사를 했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보강 작업 중이던 영상을 공개하였다. 그러나 다음 날 현장을 가보니 파손된 부분이 많았으며, 제방 보강 공사가 불충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행복청의 조처가 불충분하였다는 지적
도종환 의원은 사고 당시 미호천교 수위가 심각단계(9.2m)를 넘어선 9.47m였음에도 행복청은 제방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중장비의 투입이 너무 늦었으며, 행복청 담당자는 조사 중이라며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Jimmy's Opinion
도종환 의원이 미호강 제방공사의 허술한 진행을 지적한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사고 발생 전 제방 보강 작업이 충분하지 않았고, 행복청의 조치도 불충분했다는 지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참사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공사 현장의 안전성 확인과 작업 배치의 결함을 보완하여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행복청과 관련 기관은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미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반응형